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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업소 출신 루머? 황당해…학생·배우 제외한 어떤 일도 하지 않아"(전문)
윤진이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퍼진 업소 출신 배우라는 악성 루머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22일 윤진이가 자신의 SNS에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봤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의 내용을 믿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 분들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다"라며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릴 적 꿈이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했고, 대학교 재학 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됐고, 열심히 노력해 지금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저는 배우다. 제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해서 진정성 있는 배우로 거듭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신사와 아가씨',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적도' 등에 출연했다.
◆ 다음은 윤진이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진이 입니다.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보았습니다.
4분 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 분들이 속상해 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습니다.
저는 어릴 적 꿈이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교 재학 시절 학교 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 까지 10년 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배우입니다. 제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
항상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