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소속사를 통해 고개를 숙였다. 앞서 논란이 된 SNS 사진과 관련해서다.

21일 소속사 YES I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으로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이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임창정과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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