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DB


뮤지션 라비가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한다.

22일 KBS2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은 "멤버 라비 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라비 하차의 배경에 군입대 소식을 언급했다.

라비의 마지막 방송은 다음주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 씨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이후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비는 지난 2019년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합류해 2년 4개월 동안 활약을 이어왔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BS2 '1박 2일 시즌4' 제작진입니다.

멤버 라비 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 씨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후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 2일' 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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