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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젠에게 반한 센 언니…"엉덩이 너무 귀여워~"('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너자이저 젠과 파워 제시가 ‘역대급 하트빛 기류’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7회는 ‘안녕? 그리고 반가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은 엄마의 ‘군대 동기’ 제시의 깜짝 방문에 ‘무장해젠’으로 돌변하는데, 이모 제시에게 푹 빠진 젠의 하트빛 눈빛이 주말 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날 첫 만남이 어색한 듯 엄마 품을 찾는 젠의 모습에 제시는 “애들이 나 좋아해~”라는 ‘아기부심’과 함께 눈웃음을 발사했다. 제시의 마음을 읽은 듯 단번에 함박 미소로 화답한 젠은 이후로 제시가 무엇을 하든 마냥 해맑은 표정을 지어주는 ‘리액션젠’으로 웃음 자판기의 면모를 발산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엄마가 건네준 옥수수 먹방 삼매경에 빠진 젠. 양손에 옥수수를 쥐고 있으면서도 눈빛은 제시에게서 떼지 못하는가 하면 ‘엄마의 외출’까지 잊고 ‘이모 삼매경’ 빠진 젠은 극강의 러블리함 그 자체였다는 후문.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딸기를 해치우곤 ‘배빵빵 비주얼’로 제시를 녹인 젠의 귀여움은 이날의 화룡점정.
뿐만 아니라 제시가 젠을 위한 영어 수업에 나서 젠의 한국어, 일본어에 이은 영어 마스터에 관심을 사로잡았다. ‘쎈 이모’ 제시의 다정한 영어 수업이 끝나자 젠은 제시의 후드티셔츠에 새겨진 영어 알파벳을 하나씩 짚으며 읽어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나 제시는 “젠, 하필 왜 그곳을 짚어?” 라며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엄마의 군대동기, 처음 만난 센 이모, 그 어떤 제시의 모습에도 마음을 활짝 열고 함박미소와 함께 온전한 하루를 즐긴 젠.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드된 치명적인 미소를 보여주는 젠의 매력 대방출에 랜선이모들의 가슴도 설레이는 강력한 젠앓이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