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나결 인스타그램


헬로니버스 여름으로 활동했던 배우 유나결이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21일 JTBC 엔터뉴스팀 측은 유나결이 5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유나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것은 지난달 20일이다. 이날 헬로비너스 멤버였던 채주화(라임)이 결혼식을 올렸고, 당시 부케를 받은 유나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라며 "제가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슬플 때 같이 울어주며 앞으로의 인생에서 행복만 남았다 말해주는 이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고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라며 예비 신랑을 꼭 안고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유나결은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 마음 잊지 않고 더욱더 노력해 행복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유나결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결혼 소식에 한솥밥을 먹은 위키미키 멤버들은 물론, 헬로비너스 멤버들 역시 뜨거운 축하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유나결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운 내 친구들 사랑한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하며 결혼 임박을 알렸다.

한편 유나결은 2014년 헬로비너스로 연예계에 데뷔, 이듬해 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그룹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는 '유나결'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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