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왓챠 제공


드라마 '좋좋소' 속 구 정승네트워크 멤버 6인이 다시 뭉친다.

4월 15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5 12화에서는 정승네트워크 원 멤버 6인의 기묘한 술자리가 그려진다. 동료에서 적으로, 그리고 다시 한 배를 탄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의 회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모은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정필돈(강성훈)과 백진상(김경민)은 정부지원 사업을 위해 위장 합병을 하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 모두 지독한 자금난에 시달리며 회사가 휘청이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 서로의 거래처를 뺏고 빼앗기며 경쟁했던 각 회사 대표들은 정부 지원금을 타기 위해 다시 손을 잡았다.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백진상과 정필돈이 공들인 지원사업의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백진상의 지시 하에 다시 뭉친 6명이 무사히 한 회사 동료인 척을 할 수 있을지, 원하던 정부 지원금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흥미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구 정승네트워크 직원들의 어색한 회식도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승네트워크 4인방과 백인터내셔널 2인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있어 눈길을 끈다. 정승네트워크에서 함께 근무했던 당시에도 서로를 탐탁치 않게 여겼던 이들이 모처럼 모여 어떤 대화를 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좋좋소’ 공식 예민 보스인 백진상과 이미나의 살벌한 눈빛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소주병 마이크를 들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조충범(남현우)까지, 보기만 해도 어색한 조합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더한다. 다시 모인 구 정승네트워크 멤버들의 술자리는 과연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재결합한 ‘좋좋소’ 6인의 기묘한 술자리는 4월 15일 금요일 저녁 5시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5 12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