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사칭 DM 사례 多…소속사 측, "개인적 연락 취하지 않아"

매니지먼트mmm이 최근 불거진 사칭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4일 매니지먼트mmm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소속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는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공지드린다"라며 안재홍 배우의 이름을 사칭해 DM을 보내는 사례가 있다는 내용을 알렸다.

특히 소속사 측은 "매니지먼트mmm 소속 배우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라며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안재홍은 유아인, 이재인, 라미란, 김희원 등과 함께 촬영을 마친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