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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임창정'이 자랑 "잠깐이라도 스튜디오에 같이 와주는 남편"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 자랑에 나섰다.
11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촬영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실제로는 손 발이 부들부들 떨리는 현장입니다. 스튜디오에서 토크하는 순간 이목이 집중되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말하지 못할 때가 대부분 이더라구요. 표현의 마음은 굴뚝 같은데 끼가 없는 저는 그게 맘처럼 쉽지 않아요. 그래도 같이 떨리는 심정으로 방송 지켜봐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라며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임창정 자랑에 나섰다. 서하얀이 공개한 사진 속에도 임창정은 아내 옆에 꼭 붙어있는 모습이다. 서하얀은 "잠깐이라도 스튜디오에 같이 와주는 #남편 티비에 나오는 제 얼굴이 부담스러워서 예쁘게 나오고 싶은 마음에 방송 3회차 때는 집에서 얼굴에 색조화장도 슥슥 발라봤는데 오히려 더 안어울리네요"라고 밝혔다.
마지막은 '동상이몽2' 홍보였다. 서하얀은 "오늘은 #동상이몽 밤 10시에 방송시작한데요 ^^ 4주간만 한시간 일찍 시작하게 되었어요. 분량도 좀 늘어났구요. 저도 모르고 11시에 티비 앞에 앉을뻔~"이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이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임창정과 러브스토리를 밝혀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