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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X조유리→나나, 웹드라마 '미미쿠스' 촬영 돌입…꿀케미 기대 UP!
플레이리스트의 새 드라마 ‘미미쿠스’가 유영재, 조유리, 김윤우, 나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미미쿠스’(극본 장진, 연출 한수지)는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을 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이 작품은 플레이리스트의 작품들을 하나로 잇는 ‘플리버스(PLYVERSE : PLAYLIST + UNIVERSE)’ 세계관을 확장하는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신예 김윤우, 걸그룹 우아(woo!ah!)의 멤버 나나가 캐스팅 되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미미쿠스’ 주요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출을 맡은 한수지 감독, 장진 작가를 비롯해 드라마들의 주역들이 모인 대본리딩 현장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매력이 어우러지며 순식간에 현장을 극의 세계로 이끌었다. 처음 합을 맞추는 자리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유영재는 겉으로 보면 까칠하고 반듯한 온실 속의 금수저 도련님 같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이고 싶은 ‘한유성’ 역을 맡는다. 누군가를 따라하는 것도, 자신을 따라하는 것도 극도로 싫어하지만, 대형 기획사의 유명한 연습생인 ‘지수빈’을 따라한다는 소문의 주인공이 되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드라마 첫 출연을 하게 된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조유리는 극 중 걸그룹 ICE 센터, 막내인 ‘오로시’ 역으로 변신한다. 특유의 친화력과 쾌활한 성격으로 사랑받는 오로시이지만, 그룹 내 멤버들로부터 냉대를 받고 있다. 아이돌 활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오로시는 학교 생활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노력한다.
김윤우는 기획사 임원인 엄마를 둔 대형 기획사의 유명 연습생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는 ‘지수빈’ 역을 연기한다. 항상 빛나는 자리에 있는 지수빈이지만 숨기고픈 비밀을 지닌, 어딘가 신비스러움이 있는 인물이다.
걸그룹 우아(woo!ah!)의 멤버 나나는 예술고등학교 브이로그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신다라’ 역을 맡았다. 신다라는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모두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라는 인물이다. 우정은 ‘좋아하니까 따라하는 것’이라 믿었던 신다라는 친구 오로시와 한유성을 통해 친구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이 외에도, 오재웅은 수빈(김윤우 분)과 함께 대형 기획사 연습생인 ‘우재영’ 역을, 김명찬은 유성(유영재 분)의 절친 ‘현우’ 역을 연기한다.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10대의 청춘들이 ‘미믹’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미쿠스’는 2022년 여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