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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박신혜와 결혼으로 '국민 역적'돼…나도 이제 유부의 길"
최태준이 '국민 역적'이 됐다고 말해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3'에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최태준은 "저도 이제 유부의 길로 접어들었다. 국민 역적이 됐다"며 박신혜와 결혼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박신혜-최태준 부부와 친분이 있는 조세호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아름다웠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당분간은 신혜 씨랑 친하더라도 전화하고 그러지 마시라"고 농담을 건넸다. 조세호는 "친한데 왜 전화를 하지 말라고 하냐"며 격한 억울함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태준은 이상엽과 함께 성대모사 호흡을 펼치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