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박지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주역 박지영, 배다빈이 출격한다.

이날 박지영은 PD 출신 남편과 설렘 가득한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박지영은 "한창 활동하던 스물일곱 살에 앞뒤 안 보고 결혼했는데, 그때 안 했으면 못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남편이 조감독이었던 ‘오박사네 사람들’이라는 작품에서 만났는데, 무대 뒤에서 큐 사인을 주고받으며 서로 장난치다가 눈 맞았다!"라며 무대 뒤에서 싹튼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또한, 박지영은 "프러포즈는 따로 받지 않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그는 "처음에는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사귀자고 대시했는데 남편은 아예 결혼하자고 하더라.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박지영과 남편의 핑크빛 러브스토리는 오늘(2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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