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나혼자 산다'를 연출한 허항 PD가 가수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오늘(2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가 9주년을 맞이했다. 2013년의 오늘 첫 발을 뗀 ‘나혼자 산다’은 현존하는 최장수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시청자들의 금요일 밤마다 자리해왔다. 이에 지난해부터 '나혼자 산다'를 이끌고 있는 허항 PD는 서면 인터뷰가 전해졌다. 특히 가수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항 PD는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재미를 얻고 있는 ‘나 혼자 산다’의 9주년에 함께하는 것이 연출자로서 큰 영광이다. 갈수록 더 늘어날 예능 콘텐츠들 사이에서, 나름의 개성을 유지하며 더 오래도록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인물로 "임영웅"을 꼽았다. 허항 PD는 "올해는 임영웅님을 ‘나 혼자 산다’에서 꼭 뵙고 싶습니다. 비단 전 국민이 좋아하는 스타여서만은 아닙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MBC '나혼자 산다'


이어 "임영웅님이 나오신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항상 주변을 따뜻하고 선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진 분이라고 느낍니다.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신지도 궁금하지만, 좋은 기운을 가지신 분이 ‘나 혼자 산다’에 나오시면 언제나 밝고 큰 영향력을 전파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임영웅의 선한 에너지를 '나혼자 산다'를 통해 전국민에게 더 가까이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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