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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각각 1억 기부…훈훈한 선행 커플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나란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7일 신민아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신민아는 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등 피해 지원 명목의 기부를 결정했다.
다음 날인 오늘(8일)은 신민아와 오랜 연인 사이인 김우빈의 기부 소식이 들려왔다. 김우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촬영으로 여념이 없는 중에도 대형 산불로 피해가 커진다는 소식을 접한 뒤 촬영 현장에서 희망브리지에 접촉, 1억원을 기부했다.
신민아는 이번 산불 피해 기부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피해 지원을 비롯해 누적 기부액이 30여 억원을 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쳤고, 김우빈은 2019년 강원 산불 때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기부처를 통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처럼 따뜻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더하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