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에게' 팬미팅 포스터 공개 / 사진: 에이치앤코 제공

‘나의 별에게’ 팬미팅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8일 ‘나의 별에게’ 측이 오는 19일 오후 2시와 6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국내 팬미팅 ‘A STARRY DAY(별 볼 일 있는 하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은 드라마 ‘나의 별에게’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주연 배우 손우현, 김강민이 출연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사 에이치앤코와 에너제딕은 팬미팅을 앞두고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모노톤 콜라주 사진. 마치 인생네컷처럼 인화된 사진 속에는 배우 손우현과 김강민의 다정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어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두 배우의 복합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극 중 몰입감 넘치는 로맨스를 보여준 두 인물 강서준(손우현)과 한지우(김강민)의 서사 있는 달달한 케미, 그리고 작품 밖 실제 두 배우의 장난기 넘치고 친근한 모습이 섞여 이루는 오묘한 조화가 ‘나의 별에게’ 팬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별 볼 일 있는 하루’라는 재치있는 캘리그라피도 눈길을 끈다.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진 문구가 팬미팅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자아낸다.

한편, 드라마 ‘나의 별에게’는 정상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감각적인 연출,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에 돌입, 올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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