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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대통령 선거 나오면 뽑고 싶은 스타 1위…2위는 강다니엘
박보검이 ‘대통령 선거 나오면 뽑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4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7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통령 선거 나오면 뽑고 싶은 스타 1위로 박보검(374명, 52.8%)이 선정됐다.
박보검에 이어 강다니엘(146명, 20.6%)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차인표(70명, 9.9%), 유재석(54명, 7.6%)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를 시작으로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 ‘뮤직뱅크’의 MC를 맡게 되면서 10대, 20대 층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주연을 맡았던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일로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투표권은 국민의 중요한 권리 중 하나다. 투표일시는 3월 9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준비물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광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 첨부된 신분증)이 필참이다.
대통령 선거 나오면 뽑고 싶은 스타 1위로 박보검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평소 성실하고 예의 바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2020년 해군에 입대한 박보검은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다. 박보검은 입대 전 촬영한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지, 정유미, 최우식, 공유, 탕웨이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 식물 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보검은 군복무 중에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가 선택할 군 제대 후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