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써브라임 제공

정지훈이 국내외 팬들을 향한 팬심을 가득 드러냈다.

지난 22일 tvN 드라마 '고스트닥터'를 끝낸 배우 정지훈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일본 팬들로부터 받은 초콜릿과 편지 인증샷을 올린 정지훈은 해외 팬들을 만나지 못한 것에 아쉬운 내색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아쉽다. 사담이지만, 이효리 씨와 만나면 공연을 하자는 얘기를 많이 한다"며 "팬데믹 때문에 못하는 게 개인적으로 너무 많다. 일본 팬분들께도 늘 받기만 하는 사람보다, 장소가 된다면 옛날에 하던 일일카페 있지 않나. 그런 것 열어서 팬분들 초대해서 팬미팅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가수랑 조인해서 콜라보 투어도 다니고 싶다"며 "3년 전에 아시아 투어를 하기로 계약했는데 코비드(COVID) 때문에 아직도 못하고 있다. 이렇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일단 팬데믹이 끝나면 공연을 꼭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tvN '고스트닥터'를 마친 정지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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