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아이키 "유세윤과 커플댄스 추고파"

모니카와 아이키가 방구석에 출격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 확장판’에서는 레전드 댄스 영화 시리즈의 원조인 ‘스텝 업’과 미국의 마라맛 연애 버라이어티 ‘템테이션 아일랜드’를 소개한다.

이날 방구석을 빛낼 두 번째 손님으로는 초특급 대세 모니카와 아이키가 등장한다. 이들은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미션을 준비할 당시 영감을 받았던 작품부터 각자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인생작까지 남김없이 공개하며 유쾌한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스텝 업’ 속 명장면을 비롯해 발레와 힙합의 차이점과 공통점 등을 설명하며 현역 댄서다운 날카로운 시선으로 영화를 낱낱이 분석해 재미를 더한다. 영화를 보던 도중 아이키가 한 장면을 지목하며 “그냥 찢었다”라고 감탄해 과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레전드 댄서들이 만난 만큼 방구석에도 댄스 열풍이 불어 닥친다. 모니카와 아이키의 즉석 댄스 배틀이 성사된 것. 두 사람의 치열한 춤 대결을 감상한 변영주 감독이 “송구스럽다”라며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고 해 이날 방구석에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키는 원하는 댄스 파트너를 묻는 질문에 “유세윤과 커플댄스를 추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아이키는 “특별한 끼가 있는 섹시한 분”이라며 연신 유세윤을 향한 칭찬을 늘어놓았다고. 자신감을 얻은 유세윤은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한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모니카와 아이키가 분석한 영화 ‘스텝 업’의 인기 요인부터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무대에 영감을 준 두 댄서의 인생작까지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방구석1열: 확장판’은 25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녁 8시 방송되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 20대 대통령선거 제2차 후보자토론회’에 이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