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사내맞선'을 한 주 늦게 만나게 됐다.

9일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홍보희, 연출 박선호) 측은 "첫 방송 일정 변경에 대해 알립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일정 변경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첫 방송을 한주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2월 21일에서 2월 28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안효섭은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CEO 강태무 역을, 김세정은 자신의 회사 CEO와 맞선을 본 후 정체를 숨겨야 할 위기에 처하는 직원 신하리 역을 맡아,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오는 28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이하 '사내맞선' 첫방송 일정 변경 공식입장 전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첫 방송 일정 변경에 대해 알립니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일정 변경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첫 방송을 한주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2월 21일에서 2월 28일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내맞선>을 기다려주시는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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