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 / 사진: TV CHOSUN 제공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이지훈과 손준호, 이영현과 박민혜가 쌍대장으로 출격, ‘미스트롯2’ 멤버들과 초콜릿처럼 달달한 ‘멜팅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다. 8일(오늘)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팀 이지훈, 손준호와 국가대표 가창력 빅마마 이영현, 박민혜가 출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먼저 ‘미스트롯2’ 멤버들은 등장부터 폭발적인 고음을 시전한 빅마마 이영현, 박민혜와 웅장한 뮤지컬 음악으로 극강의 무대 장악력을 선사한 이지훈, 손준호의 무대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상태. 특히 김태연은 쌍대장들의 무대가 끝나자 “장민호 삼촌에서 최애 바뀌었어요”라는 깜짝 선언으로 MC 장민호를 섭섭하게 만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의 리액션을 들끓게 한 대장들의 무대와 함께, 김태연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회를 거듭하며 무한 성장 중인 ‘미스트롯2’ 멤버들이 이지훈과 빅마마를 위한 ‘초특급 스페셜 헌정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의 뜨거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김다현과 김태연이 ‘체념’을 선곡해 시원한 고음으로 현장을 집어삼키는데 이어, 양지은, 별사랑, 강혜연, 황우림이 ‘거부’로 환상적인 화음을 쌓아 반전 매력을 터트리면서, 교수돌 빅마마를 긴장하게 할 트롯계 ‘스몰마마’의 탄생을 알린 것. 더불어 홍지윤과 전유진은 담담하면서 애절한 감성으로 ‘왜 하늘은’ 무대를 선물, 이지훈으로부터 “황홀한 무대였다. 이렇게 많은 감동을 느껴본 건 처음”이라는 칭찬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화밤’의 시그니처인 ‘1 대 1 데스매치’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특집의 달콤함을 잠시 거둔 짜릿한 마라맛 대결이 연달아 쏟아졌다. “이영현, 너 나와!”라는 대장 킬러 김태연의 파격적인 대결 선포를 시작으로, 뮤지컬 프린스 손준호가 대결 상대로 딸뻘 김다현을 지목하면서 스튜디오가 들썩였던 터. 더욱이 양 팀 대장인 이지훈과 박민혜가 맞붙으면서 인정사정없는 빅매치가 발발됐고, 급기야 이지훈은 뜨거워지는 열기에 “방송 생활 25년 만에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경악을 내비쳤다. 여기에 ‘트롯 신동’ 김다현, 김태연, 전유진이 범상치 않은 실력으로 대반란을 일으키자 이지훈이 기권패를 선언해 일동을 폭소케 했고, 이영현과 박민혜는 “나 어렸을 땐 뭐 했나”라고 과거 회고를 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역대급으로 치열했던 데스매치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을 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개나리학당’과의 세계관 컬래버부터 색소폰 연주자 ‘케니 정’까지, ‘화밤’의 공식 부캐 부자다운 특급 활약을 펼쳤다. 먼저 선생님으로 변신한 정동원은 반장 김다현과 수준급 상황극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유발한 데 이어, ‘미스트롯2’ 멤버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뜻밖의 행운요정과 함께 교무실을 찾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정동원은 ‘케니 정’으로 출격, ‘Loving you’ 소프라노 색소폰 무대로 ‘음학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해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더불어 장민호는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라이브 무대를 ‘화밤’에서 최초로 공개하면서 ‘미리 밸런타인데이’ 특집 스페셜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제작진은 “‘미리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화밤’ 멤버들과 국보급 쌍대장님들이 시청자분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스페셜한 무대 선물을 한가득 준비했다”라며 “알맹이들이 꽉꽉 들어찬 더없이 풍성한 특집이 선보일 8일(오늘) 밤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10회는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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