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개나리학당'에 찾아온 '엉클'의 주역 이경훈과 윤해빈이 첫 예능 프로그램 도전에서 솔직 발랄하고 천진무구한 '초딩 매력'을 드러내며 강력한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도전기다. 세대별 노래와 드라마, 광고 등을 통해 옛 시대와 현 시대를 오가는 좌충우돌 퀴즈쇼를 풀며 어른들과 요즘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예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개나리학당' 3회에서는 4주간 주간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지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엉클'의 아역 배우 민지후 역 이경훈과 주노을 역 윤해빈이 출격해 궁극의 예능감을 뽐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실제 13살 동갑내기이자 6년 지기 절친임을 고백하는가 하면, 녹화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를 뽐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더욱이 이경훈과 윤해빈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성대모사면 성대모사까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특히 이경훈은 소코도모의 '회전목마'를 선곡해 숨겨왔던 랩 실력을 공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단박에 집중시켰다. 특히 '개나리학당' 멤버들은 이경훈의 신명나는 무대에 흥겨움을 이기지 못하고 전원 무대 중앙으로 뛰쳐나와 무아지경 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경훈과 윤해빈은 붐과 정동원 선생님에 대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경훈은 정동원의 오랜 팬임을 고백하며 두 볼을 붉게 물들였고, 촬영이 끝난 후 정동원의 사인까지 받고 가는 찐팬 면모를 드러냈던 터. 윤해빈 역시 붐의 라디오 '붐붐파워'를 매일 들을 정도로 애청자이자 팬임을 전했다. 두 MC가 신입생의 애정 고백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특유의 폭풍 친화력으로 '개나리학당' 친구들과 LTE급 속도로 친해진 이경훈과 윤해빈의 예능 활약상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연기 천재 이경훈과 윤해빈이 '개나리학당'에서 뛰어난 예능감까지 폭발시키며, 모두를 쉴 새 없이 웃게 만들었다"며 "'개나리학당'이 설 명절 특집으로 특별하게 마련한 '짝꿍 퀴즈쇼'를 가족들과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개나리학당' 3회는 3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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