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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아트싱어', 톱가수와 숨바꼭질 게임…관전 포인트 셋
6인의 아트싱어 중 스타싱어 단 한 명은 누굴까.
오늘(29일) 화려한 분장 속 톱싱어 찾기 프로젝트 MBN 설특집 음악 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이하 아트싱어)’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29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아트싱어’는 감쪽같은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스타싱어를 찾는 예측불허 뮤직 추리쇼다. ‘아트 메이크업 속 스타싱어 찾기 미션’이란 신선한 포맷으로 시작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 ‘아트싱어’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화려한 분장 속 스타싱어 찾기
‘아트싱어’는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아트 퍼포먼스’로 오감 만족 무대를 선사한다. 6인의 아트싱어 중 스타싱어는 단 한 명. 분장 속 스타싱어를 맞히는 과정 자체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이들 아트싱어들은 눈앞에서 봐도 누군지 맞히기 쉽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숨겨져 있다. 때문에 감별단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스타싱어를 추리해 가는 과정이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 뒤 생생한 표정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 등은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여기에 독보적인 음색으로 중무장한 괴물 보컬들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급이 다른 압도적 무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아트싱어’는 ‘나는 가수다’ ‘미스트롯’ 등을 연출했던 문경태 PD를 필두로, 뮤지컬 ‘헤드윅’ ‘캣츠’ ‘위키드’ ‘마리앙투아네트’ 등에 참여한 채송화 분장디자이너 외 기존 크리에이티브팀이 함께한다. 감쪽같은 아트 메이크업과 퍼포먼스 속 진짜 톱가수를 찾을 수 있을까.
◆ MC 전현무→막강 아트 감별단, 뮤직 추리 고수들의 남다른 촉 대결
자타공인 ‘음악 예능 최적화 MC’ 전현무부터 남다른 촉을 발동시킬 일명 ‘아트 감별단’의 라인업도 막강하다. 먼저 전현무는 노련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연예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 감별단 10인은 매 라운드 제공되는 단서를 통해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분석으로 스타싱어 찾기에 돌입한다.
노사연·김종서·이수영·이수영·데프콘·나태주 등 다양한 장르와 음악 색깔을 자랑하는 신뢰감 만점 뮤지션들이 가수 감별단으로 나선다. 또 개가수(개그맨+가수) 출신인 허경환을 비롯 개그맨 심현섭·박영진·이은지와 K뷰티를 대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대중 감별단으로 합류해 특수 분장에 대해 꼼꼼히 짚어본다. 100인의 방청객 감별단도 스타싱어 찾기 미션에 함께한다.
◆ 천만 원 건 新 프로젝트
‘아트싱어’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남다른 스케일의 세뱃돈 상금으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방송에서 6인의 아트싱어들은 아트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완벽히 가린 채 노래를 부르게 된다. 아트 감별단인 패널과 방청객은 솔로무대와 듀엣무대 순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속 톱가수에 대한 힌트를 바탕으로 스타싱어 찾기 미션에 돌입한다. 감별단이 스타싱어를 찾을 경우, 100인의 방청객 감별단에게 천만 원의 설날 특별 세뱃돈이 주어진다. 반대로 감별단이 끝까지 스타싱어를 찾지 못하면, 아트싱어가 활동지원금으로 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리스너들을 속이기 위해 가수보다 더 가수 같은 실력을 발휘하는 재야의 고수부터 본인의 정체 숨긴 채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피해야 하는 톱가수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과연 감별단은 단 한 명의 스타싱어를 맞히고 세뱃돈을 차지할 수 있을까.
한편, 아트싱어들의 불꽃 튀는 빅매치 MBN ‘아트싱어’는 설특집 2부작 음악 예능으로 29일(밤 9시 10분)과 30일(밤 9시 20분) 이틀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