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예고 / 사진: KBS 제공

'연중 라이브'가 연예계에 분 핑크빛 바람을 총 정리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2년 새해부터 연예계에 분 핑크빛 바람, 끊임없이 들려오는 결혼 소식들을 모두 담은 '연중이슈'가 그려진다.

연초부터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인생 2막을 향해 걸어가는 스타들을 '연중이슈'에서 담아본다. 지난해 11월,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박신혜♥최태준 커플이 22일,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을 시작으로 결혼 러시가 이어졌다. 3개월 안에 연애부터 결혼, 임신 소식까지 속전속결로 끝내버린 이하늬부터, 6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해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 자랑하는 장동민, '원조 짐승돌' 2PM의 막내로 시작해 최근 예비 아빠가 된 찬성까지, 그리고 '연중 라이브'의 식구와도 같은 KCM으로부터도 깜짝 결혼 소식이 들려왔다. 이를 비롯하여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결혼 열풍', 계속해서 들려오는 행복 가득한 소식들을 이날 방송을 통해 알아본다.

이어서, '연중 집들이'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KBS2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를 통해 맹활약 중인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새로운 러브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최근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연예계 정리 정돈의 달인 정경미의 남다른 수납비법 전수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완벽한 집에도 옥에 티는 있었는데 윤형빈의 방에서 발견된 개그맨 남편들의 공통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다음으로, 작가 겸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출판계에 떠오르는 별, MZ세대 신인 작가 양다솔과 함께 연극으로 돌아온 믿고 보는 명품배우 황정민을 만나본다. 그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연극 '리차드 3세'로 3년 만에 무대로 복귀했다.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하며, '희대의 악인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보기엔 그냥 말하는 것 같아도 '이것'까지 공부했다는데, '美친 연기력'을 선보일 수밖에 없었던 황정민의 공부 방법은 무엇이었을지는 오늘(21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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