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품 25편이 올 한 해에도 글로벌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시리즈 '수리남'에는 캐스팅 라인업만으로도 압도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장첸이 한 작품을 위해 뭉친 것. '수리남'은 남미의 한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협조할 수밖에 없는 민간인 사업가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시리즈.


윤종빈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이자 넷플릭스와의 첫 작업인 '수리남'은 실화기반 작품으로, 하정우가 큰돈을 벌기 위해 수리남에서 사업을 시작하지만 마약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강인구를, 황정민은 수리남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무소불위의 마약왕 전요환을 연기한다. 박해수는 전요환을 잡기 위해 강인구와 손을 잡는 국정원 미주지부 팀장 최창호로, 조우진은 전요환의 오른팔로 온갖 지저분한 일을 처리하는 조선족 변기태로, 유연석은 전요환의 고문 변호사이자 조직의 브레인 데이빗 박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수리남'은 넷플릭스를 통해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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