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민이 이준익 감독과 손하트를 만들었다. '욘더'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다.

7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욘더’팀은 사랑. 이준익 감독님은 감동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너무 행복하기만 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꼭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익 감독과 한지민은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배우 김혜수는 "고생했어요!!! 감독님 함께 넘 좋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한지민은 "보고싶어요"라며 진한 애정으로 답했다.

'욘더'는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다.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크린에서 숱한 명작을 탄생시킨 거장 이준익 감독이 선택한 OTT 진출작이자,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한지민은 재현(신하균)의 죽은 아내이자, '욘더'에 속한 존재 '이후'를 연기한다. 안락사를 선택하기 직전 의문의 계약을 맺은 이후는 남편 재현을 '욘더'로 이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욘더'는 2022년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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