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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 팬들과 특별 소통 나선다…디어유 '버블' 합류
스포츠 스타들이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5일 팬과 스타가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기업인 디어유 측은 스포츠 스타 전용 프라이빗 메시지 앱인 버블 포 스포츠 (bubble for SPORTS)'를 오는 1월 신규 오픈하고, 첫번째 라인업으로 한국 대표 여자배구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어유의 핵심 사업인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은 스타가 직접 작성하는 프라이빗한 메시지가 팬들에게 전송되고, 팬들은 1: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 메시지에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월 4,500원에 정기 구독 방식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디어유 이학희 부사장은 "이번 버블 포 스포츠(bubble for SPORTS)의 런칭은 디어유의 무한한 영역확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첫걸음이라 볼 수 있다. 버블 런칭 후 현재까지 강력한 K-POP 팬덤을 기반으로 인지도를 확보했다면 향후에는 스포츠 스타에 이어 해외아티스트, 배우,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 및 구독자층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팬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내 마이홈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서비스 런칭을 준비 중에 있으며, 유저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디어유 버블이 K-POP 아티스트 외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이 가능한 이유는 스타와 팬들이 감정을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팬덤이 존재하는 어떤 영역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1월 신규 오픈하는 '버블 포 스포츠(Bubble for SPORTS)'에서는 최근 팬덤을 크게 형성하고 있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스타로 참여가 확대될 예정이다.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은 지난 2020년에 출시한 이후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FNC 엔터테인먼트, JELLYFISH 엔터테인먼트, WM 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등 35개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12월말 기준 총 63개의 그룹/솔로 아티스트, 총 249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