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이세영 '옷소매' 시청률 공약 이행 / 사진: MBC 제공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이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선다.

오는 28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에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송연화)의 두 주역 이준호와 이세영이 재출연을 확정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이다.


앞서 이준호,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첫 방송 전인 지난 11월 4일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시청률 10%를 넘기면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DJ로 재출연하겠다"는 공약을 건 바 있다.  이후 '옷소매'는 방송 4주차에 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시청률 공약 요건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9회 방송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0.9%, 수도권 시청률 10.9%, 최고 시청률 13.3%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준호-이세영이 다가오는 28일 '정오의 희망곡'에 재방문한다. 이준호-이세영은 게스트로 참여했던 앞선 출연과 달리,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분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는 17일(금) 밤 9시 5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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