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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이정재·오영수, 美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해당 작품에서 열연한 배우 이정재, 오영수가 미국 골든 글로브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제79회 골든글로브'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Best Drama Series), 이정재는 남우주연상(Best Television Actor), 오영수는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앞서 미국 '고담어워즈'에서 한국 최초로 '작품상-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징어 게임'의 수상 여부는 오는 2022년 1월 9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79회 골든글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