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더 이어' 화보 공개 / 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이정재와 '스우파' 리더 8인이 '올해의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2021 맨오브더이어(Men of the Year)' 주인공으로이정재, 사이먼도미닉, 정해인, 류준열, 유태오, '스트릿우먼파이터' 리더 8인을 선정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 배우 이정재는 구찌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근사한 면모를 드러냈다. 직접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영화 '헌트'를 통해 한층 진중한 이야기와 함께, 관객으로서 '오징어 게임'의 성기훈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놀면 뭐 하니?', '환승연애', '고등래퍼 4',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사이먼 도미닉은 그 어느 때보다 솔직했던 한 해에 대해 털어놨다. 내년에는 정기석이 아닌 사이먼 도미닉 이름을 걸고 반드시 앨범을 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공개되자마자 시즌 2를 고대하게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의 주역 정해인은 올해의 키워드로 '열일'과 '새로운 도전'을 꼽았다. 12월에는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1년 웰메이드 드라마로 꼽히는 '인간실격'을 마무리 한 류준열은  2022년 기대작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과 안태진 감독의 영화 ' 올빼미'개봉을 준비 중이다.

작품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온 유태오는 올해 감독 데뷔작인 '로그인벨지움'과 할리우드진출작 '패스트라이브즈'를 통해 확장된 연기관을 완성했다.

'우먼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스우파 리더 8인은 하이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또한 가장 밑바닥으로부터 나를 일으켜준 노래, 처음 춤의 희열을 일깨워준 노래, 연말 플레이리스트 등 뜻깊은 인생플레이리스트를 공유했다.

한편, 이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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