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DB


배우 박은빈이 휴먼 법정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증인'의 시나리오를 쓴 문지원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높은 IQ와 낮은 EQ를 가진 우영우가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휴먼 법정 드라마. 이는 촬영 전 넷플릭스 방영을 확정 지었다.

박은빈은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는다. 한번 본 것은 결코 잊지 않는 IQ 164의 천재이자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인물. 최근 '연모'에서 사극역사상 처음으로 남장여자 왕세자 역을 맡아 연기력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박은빈 배우는 이번에는 또다른 매력으로 우영우라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좌: 문지원 작가, 우: 유인식 감독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우영우(박은빈)의 친구이자 사회생활 스승인 ‘동그라미’ 역은 주현영 배우가 맡을 예정이다. 'SNL 코리아'에서 인턴기자 ‘주기자’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있는 주현영 배우가 연기하는 ‘동그라미’는 거침없고 엉뚱하지만, 왕따 당하던 영우를 구해주고 영우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는 따뜻한 면모도 지닌 캐릭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을 맡은 에이스토리 측은 "IP를 확보하여 시즌제 텐트폴 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다. 작가와 감독, 배우의 시너지가 대단한 작품인만큼 큰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2년 상반기에 넷플릭스 등을 통해 방영되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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