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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던밀스 "아우릴고트와 동반합격 안될 수 없도록"…'랩스타' 예고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선보일 참가자 던밀스와 아우릴고트의 무대가 선공개됐다.
지난 15일 Mnet '쇼미더머니10'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랩으로 경쟁하는 오리지널 미션 ‘1대1배틀’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해당 배틀은 오리지널 미션에 새로운 룰을 도입하며 한층 더 진화됐다. 바로 ‘프로듀서 패스’가 도입된 것.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기량을 보여준 팀은 탈락자 없이 두 명의 래퍼가 모두 생존할 수 있다. 지난 3회 말미에서는 쿤타와 언오피셜보이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며 자이언티&슬롬 팀의 프로듀서 패스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대1 대결 승리를 놓고 펼치는 긴장감은 물론, 프로듀서 패스를 노리고 의기투합한 래퍼들이 한층 더 높은 퀄리티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20일(수)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힙합씬의 주목받는 신예 트래퍼 ‘아우릴고트’와 대표 마초 래퍼로 자리매김한 베테랑 ‘던밀스’와의 1대1 대결 장면이 공개됐다. “이루어지면 안 되는 대결”이라는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의 말처럼 모두가 놀란 빅매치가 성사된 것. “프로듀서 패스 주지 않고는 못배길 무대를 꾸미겠다”는 각오로 배틀에 나선 두 실력파 래퍼들은 토일의 비트에 맞춰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랩과 중독성있는 훅으로 프로듀서들과 참가자들을 열광케 했다.
새롭게 도입된 룰 덕분에 누리꾼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프로듀서 패스를 얻어낸 ‘언오피셜보이vs쿤타 배틀’의 풀버전 영상은 단일 영상으로 조회수 무려 200만회를 넘기며 “레전드 무대의 탄생이다”, “이전보다 1대1 배틀 무대 완성도가 좋아졌다”, “음원으로 나왔으면” 등의 호응을 얻었다. 어제 공개된 ‘아우릴고트vs던밀스’ 선공개 영상도 “공연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는 진정한 승부”, “프로듀서 패스로 인한 시너지가 더 좋은 음악을 만든 듯”, “둘 다 붙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달리며 두 래퍼의 합격 여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남은 프로듀서 패스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킹메이커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일대일 미션의 합격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통의 오리지널 미션과 참신한 룰의 만남으로 힙합 팬들의 귀호강을 책임지는 Mnet ‘쇼미더머니10’ 4회는 내일(22일, 금) 밤 11시 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