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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스우파' 출연 소감 "너무 큰 감동…누군가에게 위로 되었으면"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조권은 자신의 SNS에 "라치카 그리고 커밍아웃 팀과 함께 이번 #스트릿우먼파이터 의 세미파이널 맨오브우먼 무대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세미파이널 맨 오브 우먼 무대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도 전했다. 그는 "모두가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하루도 빠짐 없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 이렇게 한명한명 모두가 빛나 조화를 이룬 예술적인 무대가 탄생 했습니다. 스우파를 애정하는 시청자로서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직접 함께 연습하고, 방송촬영을 해보니 스우파의 모든 댄서분들의 열정과 피땀흘리는 노력과 춤에대한 사랑은 저에게 존경과 너무 큰 감동으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한편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 에서 모두가 노력하는 모든 스텝분들 감명 깊었습니다"고 전했다.
무대가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조권은 "예전 골든탬버린에서의 본디스웨이 무대 이후 다시 하게 될 줄 몰랐던 이번 무대 또한 저희가 여러분들을 위해 전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메시지입니다. 라치카와 커밍아웃팀과 함께한 소중한 무대 감상해주세요. 세상 모두를 만족 시킬 순 없지만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춤을 사랑하는 모든 아티스트 댄서분들을 응원 합니다! SAME DNA"라고 밝혔다.
이어 2AM 활동에 대한 예고도 덧붙였다. 조권은 "저는 이제 잠시 2AM으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말하는 발성이 이렇게 좋은지 나도 놀람) 발라드 부르기전 한을 풀었습니다(이중생활) 이번주 15일까지 진행되는 유튜브 대중투표! 무대를 보고 감동 받으셨다면 좋아요 꾸욱"라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조권은 댄스크루 라치카와 함께 '맨 오프 우먼' 미션을 선보였다. 그는 화려한 힐 댄스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