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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설렘 자극하는 훈훈한 바리스타 변신
옹성우가 '커피 한잔 할까요?'를 통해 훈훈한 바리스타로 완벽 변신했다.
30일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극본·연출 노정욱) 측은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로 변신한 옹성우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허영만 화백의 탄탄한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는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
옹성우는 평범한 공시생에서 우연한 계기로 커피의 세계에 들어서게 되는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 역을 맡았다. 오래 자리잡은 카페 '2대 커피'에서 커피 명장 '박석'의 수제자가 되어 커피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는 과정에서 커피 뿐 아니라 사람과 세상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가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전문 바리스타 못지 않은 아우라를 풍겨내고 있는 옹성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서 커피 내리기에 열중한 듯한 모습과 직접 핸드드립 주전자를 들고 커피를 내리는 등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표정부터 작은 손짓과 몸짓,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 선 모습까지 마치 일상인 듯 자연스럽게 카페에 어우러진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고. 더욱이 커피 CF를 연상시키는 단정하면서도 화사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사진 너머로 그가 만드는 커피의 향긋한 풍미가 느껴질 정도다.
이러한 자연스러움은 촬영에 앞서 직접 바리스타 교육을 수차례 받는 등 캐릭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이 깃들었기 때문이라며 제작진은 "순수한 열정만으로 시작한 바리스타의 길에서 부딪히고 넘어지며 커피와 세상을 배우고 성장해 가는 강고비로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는 오는 24일(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매회 25분 내외로 총 12화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