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


정말 '원 더 우먼'이다. 전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 직접 촬영 현장에서 배우 이하늬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배우 김남길과 진선규가 그 주인공.

18일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어제 원더우먼 첫 방송 재밌게 보셨나요? 첫회 킥은 에필로그였다면서요?ㅎ"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바쁜 촬영중에 출동해주신 의리의리한, 빛나는 두 배우님, 김남길 진선규님께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정말 고마바!!"라고 덧붙이며 진심을 전했다.

앞서 김남길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2019)에서, 진선규는 영화 '극한직업'(2019)에서 각각 이하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지난 18일(토) 밤 10시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 전국 시청률 7.1%,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2%를 돌파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행성 기억 상실 진단을 받은 조연주(이하늬)가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후 성질머리 본능을 드러내며 사이다 활약을 펼친 가운데, 한승욱(이상윤)이 조연주의 정체를 의심하는 엔딩이 담겼다.

사진 : SBS '원더우먼' 제공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