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 노제, '스우파' 첫 탈락소감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던 기회"

크루 웨이비가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첫 탈락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웨이비의 리더 노제가 탈락 심경을 전했다.

15일 노제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휴대폰 바탕화면 사진과 함께 글을 적었다. 핸드폰 바탕화면에는 웨이비의 멤버들이 있었다. 그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노제는 "정말 단단하게 성장 할 수 있던 기회였고 불평 불만 하나없이 묵묵히 따라와준 우리 웨이비도 너무 고맙고 고생많았어"라고 크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게 끝은 아니니까 발판삼고 더 날아가자"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크루 훅의 리더 아이키는 "웨이비 사랑해. 그리고 노제 최고야"라는 댓글로 애정을 전했다. 크루 원트의 멤버 로잘린은 "언니 사랑해", 정채연은 "웨이비 짱. 언니 최고 멋있어요", 크루 YGX 멤버 여진은 "타랑해"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는 가수 보아, CL, 현아, 제시의 곡으로 무대를 만드는 '4대천왕 미션'이 진행됐다. 여기에서 패한 팀 중 웨이비와 코카N버터가 대결을 펼쳐 웨이비가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