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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용희,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 캐스팅…여자친구 출신 예린과 호흡
CIX(씨아이엑스) 용희가 웹드라마로 팬들을 찾아온다.
20일 C9엔터테인먼트는 "용희가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 캐스팅돼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녀상점 리오픈'은 2019년 공개된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의 스핀오프로, 꿈 없이 소심하고 무기력했던 남고생 한지호가 폐점의 위기에 놓인 마녀상점을 지켜내고 싶은 마녀 이해나를 만나 상점을 꾸려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다.
'마녀상점 리오픈'에 합류한 용희는 극 중 마음먹으면 못 하는 일이 없지만 웬만해선 마음을 먹지 않는 평범한 남고생 한지호 역을 맡는다. 삶의 목표를 잃어 아무런 의지도 의욕도 없이 고등학교를 다니다 우연한 사건으로 흑마녀 해나와 얽혀 저주에 걸리게 되고, 저주를 풀기 위해 해나를 돕게 된다.
자기 멋대로인 해나가 밉고 화도 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로 코믹과 로맨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자 주인공 해나 역에 캐스팅된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과 호흡을 펼치며 활약할 전망이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는 '마녀상점 리오픈'은 유튜브 채널 'B-PLAY 비플레이'를 통해 오는 12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