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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도중 양성 판정 받아"(공식입장)
김지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했고,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김지은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은은 오는 9월 중 첫 방송을 예고한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 출연, 현재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하 김지은 코로나19 확진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