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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X김선호, '눈빛으로 키스하네'
신민아와 김선호의 설레는 눈맞춤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신민아와 김선호는 서로를 마주보고 시선이 교차되는 '눈빛 키스'의 순간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스펙도 미모도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도시여자 혜진과 공식적인 직업은 없지만 못하는 것도, 모르는 것도 없는 만능맨 바닷마을 남자 두식. 라이프 스타일부터 서로 극과 극인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며 티격태격하지만, 때로는 서로에게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둘만 모르는 썸을 시작한다.
여기에 더해질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갈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지친 일상 속 따뜻한 휴식이 되어줄 힐링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눈빛 키스를 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멈추게 만드는 것은 물론, 본 방송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극강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서로를 향해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의 거리는 심장박동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깝다.
김선호의 어깨에 살포시 손을 얹고 있는 신민아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김선호. 두 사람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은 마치 서로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설렘을 무한 자극한다. 특히 묘하게 닮아 있는 신민아 특유의 러블리 보조개와 김선호의 볼에 있는 점은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온 세상에 두 사람만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오직 서로에게만 집중한 채 눈맞춤을 하고 있는 신민아와 김선호. 눈빛, 분위기 모든 것이 로맨틱 텐션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카피 문구 또한 인상적이다.
두 사람 사이에 배치된 '우리의 마음이 춤추기 시작한 순간'이라는 문구에서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는 두 사람의 감정이 고스런히 전달되는 동시에, '눈빛 키스'를 나누는 비주얼과 만나 완벽한 로맨틱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기 때문.
이처럼 신민아와 김선호의 마음이 춤추기 시작한 순간을 담은 '눈빛 키스' 포스터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8월 28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