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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X김선호, 극과 극 눈맞춤 포착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의 눈맞춤이 포착됐다.
6일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측이 신민아와 김선호의 훈훈한 투샷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틱 케미를 향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한 앵글 안에서 눈맞춤을 하고 있는 순간을 담은 스틸이 공개되었다. 이와 더불어 극 중 아름답고 평화로운 바닷마을 ‘공진’ 곳곳의 풍광과 함께 포착된 신민아와 김선호의 투샷 스틸은 보는 이들 설렘을 무한 자극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서로를 마주선 채 눈을 바라보고 있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투 샷이다.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설렘의 분위기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어딘지 모르게 두 사람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썰렁한 기운은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무언가 못마땅한 듯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신민아는 한 눈에 봐도 도회적인 세련미를 발산하고 있는 반면, 김선호는 그녀의 표정에 그 어떤 타격도 받지 않는 만만치 않은 내공의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한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분위기 속, 서로를 향한 눈빛에서는 강렬한 불꽃 스파크가 튀기지만 과연 그 스파크가 어떤 과정을 거쳐 핑크빛 스파크로 바뀌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스틸에서 가장 킬링 포인트는 스타일부터 상극인 두 사람이 똑같이 요구르트를 들고 있다는 것이다. 살며시 요구르트를 감싸쥐고 있는 모습은 허를 찌르는 귀여운 매력을 선사하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서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극 중 주 배경이 되는 바닷마을 '공진'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가, 빨간색 등대 선착장, 그리고 오밀조밀 모여있는 마을 전경까지. '공진'의 매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곳에서 신민아와 김선호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찰나를 포착,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스틸 속 신민아와 김선호가 서로 떨어져 있는 거리만큼, 그 사이에서 아직 어색함이 느껴지지만 앞으로 이들의 거리가 얼마만큼 좁혀질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거니는 곳곳마다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있는 바닷마을 '공진'만의 특별한 정취는 이들의 감정을 더욱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신민아와 김선호의 불꽃 튀는(?) 투 샷부터 바닷마을 '공진'과 함께한 힐링 투샷까지 시리즈로 공개한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8월 28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