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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남윤수, 코로나19 음성 "자가격리 중…건강 이상 無"(전문)
남윤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판정 받았다.
28일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 측이 "남윤수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남윤수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현재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남윤수는 KBS 드라마 '연모'의 보조 출연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제적 검사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자 여파로 드라마 촬영은 중단된 상태다.
한편, KBS 2TV 새 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궁중 로맨스 드라마. 박은빈과 로운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 남윤수 코로나19 음성 판정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남윤수의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입니다.
지난 26일 배우 남윤수가 참여하는 KBS 드라마 '연모' 보조출연자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제작사를 통해 통보를 받았습니다.
배우 남윤수는 확진자와 동선 및 촬영 일정이 겹치지 않아 제작사의 지시를 기다리던 중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그 결과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남윤수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행 중이며, 현재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에이전시가르텐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남윤수씨를 비롯해 모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