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TOP6 코로나19 검사 / 사진: TV CHOSUN 제공

'뽕숭아학당' 출연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6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최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어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2명을 제외한 멤버와 스태프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명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는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며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박태환이 '뽕숭아학당'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 이에 '뽕숭아학당'에 출연하는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를 비롯해 아티스트와 동행한 스태프 역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최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어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2명을 제외한 멤버들, 아티스트와 동행한 필수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명의 멤버는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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