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코로나19 완치 / 사진: 씨제스 제공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1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차지연이 어제(14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준비하고 있던 차지연의 확진 소식에 동료 배우들 역시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당시 무증상자였던 차지연은 확진 판정 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최종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게 됐다.

한편,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차지연 코로나19 음성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배우 차지연이 어제(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습니다.

앞서 차지연은 방역 지침을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공연 및 '광화문연가' 공연을 준비하던 중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아왔습니다. 무증상자였던 차지연은 선제검사에서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최종 완치 판정 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습니다.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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