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남지현 소감 / 사진: 티빙 제공


남지현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6일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첫방송된다. 특히 지난 3월 드라마페스타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서는 남지현은 몽환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잔혹 판타지이다.


극 중 평범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진은 남지현이 연기한다. 그는 마녀와 거래한 대가로 마녀식당에서 일하게 된 인물. 남지현은 희라를 만나면서 인물의 삶이 통째로 흔들리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이게 그려내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지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면이 많이 있는 드라마이다. 재미도 있고, 스릴러도 있고, 마음 따듯한 이야기들도 있고, 나중에는 반전이랑 감동까지 있을 예정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끝까지 많이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많이 찾아봐 주시고 저도 많이 기대해 달라"며 본방 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남지현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는 16일(금)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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