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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김동욱, 찬란한 '힐링 케미' 예고…'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이 '너는 나의 봄'을 통해 힐링 케미를 예고했다.
24일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측은 서현진과 김동욱의 색다른 힐링 시너지를 담아 감수성을 자극하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서현진은 어린 시절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며,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가 된 인물 강다정 역, 김동욱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도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따뜻한 설렘으로 물들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너는 나의 봄' 메인 포스터에서 서현진과 김동욱은 상쾌하고 청량한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푸르른 잔디밭에 앉아있는 상황. 의상까지 톤 앤 톤으로 맞춘 두 사람이 서로의 어깨와 등에 기댄 채 눈을 감고 눈부신 '봄햇살 미소'를 드리운 자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더불어 '어른 아이들의 적극 힐링 로맨스', '위층 여자 아래층 남자의 층간 로맨스'라고 쓰인 문구가 진한 마음 공감을 예고하는 것. 두 사람의 '힐링 비주얼'이 더해진, 감성 힐링 로맨스 '너는 나의 봄'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과 김동욱의 '메인 포스터'를 통해 힘들고 지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스해지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오는 7월, 잔잔한 감동과 먹먹한 여운으로 힘들고 아픈 상처를 보다듬어주게 될 '너는 나의 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