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컨텐츠랩 VIVO 제공


희극인 김숙, 유세윤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웃음을 더했다. '북유럽 with 캐리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다.
7일 온라인으로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송은이, 김숙, 유세윤, 김중혁 작가, LG헬로비전 박현우 콘텐츠제작센터장이 참석했다. '북유럽 with 캐리어'는 셀럽의 책장에서 찾은 인생책을 기부받아 채운 북 캐리어로 지역 도서관을 채우는 나눔 문화 토크쇼.
'북유럽'에서 함께하는 송은이, 김숙, 유세윤은 자신의 책 장르를 표현했다. 송은이는 자신의 장르를 "잡지 같은 느낌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잡지를 간행물로 안 보지 않나. 저는 잡지에서 주는 질감과 다양함이 좋다. 지식이 깊진 않지만 얕게, 어디에 속해도 이야기 할 거리가 한두가지 있게 사는게 좋은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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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만화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얼굴 자체가 만화스럽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유세윤은 "이나중탁구부 맞죠?"라고 일본 만화책 제목을 언급했다. 김숙은 다양한 표정으로 그 말에 맞장구치며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유세윤은 "페이크 에세이"라고 했다. 그는 "새로 만든 장르다. 예능인의 삶이 진짜를 보여드려야 하지만 어쩔수없이 가공해서 보여드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런 장르가 아닌가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북유럽 with 캐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 더라이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U+모바일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오늘(7일) 오후 5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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