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혼설 / 사진: 픽콘DB

전지현 측이 이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전지현 이혼설 실체,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가 "제가 6개월 전에 전지현 남편이 집을 나갔었다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전지현이 (이혼을) 버티고 있다. 광고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용석은 "(전지현이) 광고 하나당 10억씩 받는데, (이혼을 하게 되면) 위약금이 세 배가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고, 허위 사실을 주장한 '가세연'과 관련해 조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으로, 현재 알파자산운용 대표이사다. 초등학생 동창으로 알려진 전지현과 최준혁 씨는 지난 2012년 결혼한 후, 2016년과 2018년 두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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