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HB 계약 만료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한지은이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은과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그동안 함께해 온 한지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행보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한지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멜로가 체질'을 시작으로 MBC '꼰대인턴',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주목을 받은 배우다. 최근 tVN 단막극 '안녕 도로시'를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기도 했다.


◆ 이하 한지은 전속계약 만료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지은과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당사와 함께해 온 한지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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