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언더커버'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JTBC 제공

김현주가 '언더커버'를 선택한 이유를 꼽았다.

22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송자훈, 연출 송현욱)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송현욱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와 김현주가 참석했다.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주는 인권 변호사 활동으로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아 공수처장 후보에 오른 '최연수'로 분한다.

김현주는 드라마 '왓쳐' 이후 1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언더커버'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와 지진희 씨의 재회를 기다려주신다는 점이 조금은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 한 남자를 따라가는 이야기지만, 그 안에서 최연수가 흔들어줘야 하는 것도 있고 믿었던 두 사람의 신뢰가 깨지면서 벌어지는 심리묘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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