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출산 / 사진: 픽콘DB

강소라가 오늘 엄마가 됐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측이 "강소라가 이날 서울 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품에 안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강소라 부부는 예쁜 딸의 탄생에 가족과 지인의 축하를 받고 있다고.

강소라는 지난해 8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강소라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만 모신 채 간단한 식사로 예식을 대신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한 강소라는 태교에 전념하며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편,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영화 '써니', '파파로티', 드라마 '드림하이2', '닥터 이방인', '미생'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개봉을 앞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출연해 오랜만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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