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근황 / 사진: KTV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영상 캡처

군 복무 중인 박보검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보검이 26일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사회자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박보검은 "필승 해군 일병 박보검입니다"라는 인삿말과 함께 진행을 시작했다. 그는 "제2함대 사령부 동항부두에 정박한 우리 해군의 신형 상륙함인 노적봉함과 천자봉함 두 척을 연결하여 함선에서 시행된다"며 "가장 강한 안보는 평화다. 강한 힘이 곧 평화를 만든다는 것을 우리 국군은 매순간 서해를 통해 증명하고 있으며, 후배들은 평화의 바다를 지킴으로서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행사를 설명했다.

박보검은 또렷한 딕션과 안정적인 목소리 톤으로 진행을 이어갔다. 특히, 세일러 칼라가 돋보이는 해군 정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보검은 각 잡힌 거수경례로 늠름한 모습을 자랑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8월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했다. 그는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영화 '서복'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2년 4월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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