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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썸남 질문 안 받겠다? 아끼고 있다는 것 보여주고파"
구혜선이 썸남을 언급했다.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 전시실에서 구혜선의 전시회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서태지의 음악 17곡의 가사와 구혜선의 음악 25곡의 영상을 융합한 전시다.
최근 구혜선은 썸남의 존재를 언급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혜선은 썸남에 관심이 쏠리자 자신의 SNS에 "좋아하는 사람이 관하여 여러가지로 추측이 난무하여, 앞으로는 매체를 통해서든 어디서든 질문을 받지 않을 계획이고 답변도 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당시 어떤 심경으로 해당 글을 올렸는지 묻자, 구혜선은 "썸남과 관련해서 질문과 답변을 받지 않겠다고 한 부분은 그 사람이 봤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했다"며 "어쨌든 제가 아끼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의 전시회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